첫 화면으로 이동
닫기 | 인쇄 |


충남>행정
양승조, 당정협의서 현안사업 관심 당부
기사작성 : 2021-04-12 05:23:12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충남도가 지난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가운데 양승조 도지사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사진:충남도)

  [시사터치] = 충남도가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과 자리를 함께 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9일 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초청,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강훈식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김종민‧박완주‧어기구‧문진석‧이정문 국회의원과 김명선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 19건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 역점 정책 분야는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추진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개발 ▲KBS충남방송국 설립 등 7개 사업이다.

  지역균형뉴딜 분야는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친환경 동반성장 ▲서천 브라운필드 생태복원 사업 추진 등 6개 사업이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서해선 서울 직결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시설 설치 등 6개 사업이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형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 “충남형 그린뉴딜은 2025년까지 민관이 힘을 모아 31조 2000억 원을 투자, 일자리 23만 개 이상을 만드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이라며 “충남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녹색가치에 기반을 둔 신성장 전략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닫기 |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