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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6시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거리공연에 참석해 직접 글씨를 쓴 노란 리본을 달고 있는 모습.(사진:대전시) |
[시사터치]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6일 오후 6시 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거리공연에 참석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번 공연은 밴드 프리버드(대표 송인재)와 대전 화요행동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 등 시민들이 참여해 추모공연과 함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서명운동이 이뤄졌다.
허 시장은 “가슴 아프게 우리 곁을 떠난 세월호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조속한 진상규명을 촉구한다.”며 “세월호 참사 같은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된 세월호 순직 교사 기억식에도 참석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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