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대전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가 지난 19일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한 가운데 오는 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비롯해 건의안, 결의안, 의원발의 조례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금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유성구의회가 출범 30년을 맞고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전면 개정돼 코로나 시대에 지방의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혹독한 고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오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제8대 유성구의회 의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안건으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 외 1건(이희환 부의장),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윤정희 의회운영위원장), ‘대전광역시 유성구 폐기물관리 및 수수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은주 행정자치위원장),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서관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건(송재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대전광역시 유성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김관형 의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수 의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봉식 의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연풍 의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 조례안’ 외 2건(하경옥 의원),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2건(최옥술 의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