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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유성구의회, 북대전 BRT 운행개선 촉구
기사작성 : 2021-04-21 15:04:1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유성구의회 이희환 부의장이 지난 19일 '북대전의 대전역~오송역 BRT 운행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하는 모습.(사진:유성구의회)

  [시사터치] = 대전 유성구의회 이희환 부의장이 지난 19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북대전의 대전역~오송 BRT 운행 개선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부의장은 건의안을 통해 “북대전 지역은 대전과 세종의 길목으로 대덕테크노밸리와 현대아울렛프리미엄이 위치한 최적의 입지임에도 세종으로의 교통여건은 열악하다.”며 “2010년도 간이 예비타당성 조사 보고서상 대덕테크노밸리 환승센터와 순환노선이 검토되어 세종~북대전 간 교통체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BRT노선의 총 27개 정류장 중 세종은 16개, 대덕구와 동구는 9개의 정류장이 설치된 반면 북대전은 단 1개의 정류장만 설치돼 있다.”며 “유성구의회는 대전시에 당초 대덕테크노밸리를 포함한 광역 대중교통체계 구축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는 대전역~오성 BRT 운행사업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와동회전교차로에 계획된 대덕테크노밸리 환승센터 설치 재검토 ▲기 운행노선과 연계해 와동IC(현 와동회전교차로)∼한빛대교∼용산로1로∼용신교를 잇는 순환노선 신설 ▲순환노선 내 접근성이 용이한 정류장 신설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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