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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아프-팝 창작오페라 '안드로메다' 성악가 공모
기사작성 : 2021-04-27 16:06:1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대전예술의전당 2020년 공연 모습.(사진:대전예술의전당)

  [시사터치] = 대전예술의전당이 오는 30일부터 7일 동안 아트-팝 창작오페라 [안드로메다]에 함께 할 성악가를 공개 모집한다.

  제작에는 아트-팝 가곡의 창시자 김효근이 작곡과 대본을 맡았으며, 공동 대본과 연출에는 홍민정이 나선다. 지난 갈라 콘서트에서는 테너 윤서준과 소프라노 김순영, 최정원, 테너 박천재 등이 열연한 바 있다.

  [안드로메다]는 시공을 초월한 동화 같은 오페라이다. 음악이 없어진 어느 우주의 한 행성의 멸망을 막기 위해 지구로 음악을 찾으러 온 안드로메다의 황태자와 지구의 친구들이 펼치는 순수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이번 오디션은 지역 제한 없이 전문 연주자(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와 낭독 연기가 가능한 배우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배역별 최대 2명을 선발한다.

  오디션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 오후 5까지 7일간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www.daejeon.go.kr/djac)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오디션은 다음달 11일 진행되며, 공연은 11월 10일부터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예정돼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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