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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
인공지능 도시 혁신인재 양성 앞장
기사작성 : 2021-04-28 11:33:3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가운데)김진규 원장이 지난 22일 '모두의연구소'와 인공지능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시사터치]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이 지난 22일 모두의연구소(대표 김승일)와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도시 대전’ 구축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AI)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모두의연구소는 열린 연구 플랫폼 기반의 AI 전문 커뮤니티를 보유한 기관으로, 인공지능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인공지능 혁신학교 ‘AIFFEL’ 센터를 대전, 강남, 양재, 인천에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흥원에 위치한 대전센터에서는 지역 인재 50여 명을 대상으로 AI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대전 지역의 취업 연계형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진흥원과 모두의연구소의 보유 자원 공유 및 협력 강화 ▲인공지능 관련 대전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인공지능(AI) 관련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두 기관은 ICT이노베이션 확산사업의 AI 포럼, 네트워킹 파티, 인공지능 주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대전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진규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 뉴딜 시대의 인공지능(AI) 분야 핵심 인재를 지역 내에서 양성해 실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모두의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명실상부한 AI 기반 지능형 도시로서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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