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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 휴게소 내 편의안내 설치
기사작성 : 2021-05-11 07:30:33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한 비상 의약품 판매위치 안내시설 모습.(사진: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시사터치]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의준)가 관내 2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고객편의시설(화장실) 및 비상 의약품 판매 위치 안내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천안삼거리 휴게소 등 관내 7개 휴게소에서 지역명소를 배경으로 한 노래를 방송한다고 6일 밝혔다.

  관내 휴게소 바닥에 눈에 잘 띄는 형광색 레인 형태로 화장실 위치를 표시하고, 비상 의약품 판매장소를 LED전광판 형태로 표출함으로써 휴게소 이용고객이 원하는 장소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대전충남본부가 지난달 9일~18일까지 관내 휴게소 이용객 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이 안내시설 설치를 통해 95%(206명)의 고객이 화장실 위치 안내가 화장실을 빨리 찾는데 도움이 되며, 92%(198명)의 고객이 의약품 판매 사실 및 위치 파악에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또 옥천(양방향)휴게소에는 ‘향수’, 부여 백제(양방향) 휴게소에는 ‘꿈꾸는 백마강’, 천안삼거리(서울방향) 휴게소에는 ‘천안삼거리’, 서산(양방향) 휴게소에는 ‘서산갯마을’을 일 2회(12:00~13:00, 18:00~19:00) 방송해 해당 지역 휴게소의 특성을 살리고 고객들의 만족을 이끌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고속도로 휴게시설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고객이 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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