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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여성플라자 건립 추진
기사작성 : 2021-05-11 16:21:20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6일 주간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사진:세종시)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가 지난달 조치원청사 부지 내 착공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건립에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414억 원(공사비 265억원, 부지비 149억원)으로, 지하 1층, 지상 7층, 연면적 1만 1594㎡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상 1층은 홍보관과 근린생활시설 및 개방형 회의공간, 2~5층은 기업 입주공간 42실과 공동장비실, 스마트워크센터 등을, 6~7층은 사무실과 회의실 등을 배치한다.

  시는 세종테크노파크가 완공되면 42개 기업이 입주해 200여 명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하며, 대회의실, 교육시설 등의 지원시설은 관내 기업들에게 개방해 누구나 활용하도록 할 작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관내 기업 및 대학 등이 연계․협력해 관내 1200여 제조기업과 중소기업들에게 현장 밀착 지원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 여성플라자’도 연내 건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2-2 생활권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조성될 계획이며, 상설 교육장, 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공간, 휴식공간 등을 배치하고, 여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여성의 역량 개발과 권익 증진 등 양성평등정책 컨트롤타워와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목적으로 ‘세종 여성플라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yongmin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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