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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대전문화재단, 원로 예술인 구술자 추천 접수
기사작성 : 2021-06-02 09:55:25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심규익)이 오는 9일까지 <2021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 구술자 선정을 위한 추천 접수를 시행한다.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은 대전문화재단에서 2014년부터 올해로 8년째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전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7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을 선정, 그들의 구술 기록(녹취록 및 영상기록)을 사료화 하여 향후 지역 예술사 연구와 교육에 활용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지금까지 생애사 총 30명, 주제사 총 1건의 채록화 사업을 진행했고, 2019년에는 그동안의 채록물을 종합해 연구총서를 발간했다.

  올해 구술채록 대상자는 5명으로, 구술자 추천방법은 재단 누리집(www.dcaf.or.kr)에서 내려 받은 추천서를 작성, 9일(수) 오후 6시까지 우편(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32 대전예술가의집 4층 대전문화재단 정책홍보팀) 또는 이메일(paulcho@dca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대전을 기반으로 한 원로예술인들의 삶과 예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기록해 대전예술사의 기초가 되고자 한다.“며, ”한 시대의 예술적 가치를 다음 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지역 원로예술인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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