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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대전시의회, 특수학교 현장 방문·지원 모색
기사작성 : 2021-06-09 15:54:21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4일 특수학교인 대전가원학교를 방문해 교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사진:대전시의회)

  [시사터치]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구본환)가 지난 4일 특수학교인 대전가원학교와 대전해든학교를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살펴보고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전가원학교는 지난 2012년 3월 개교해 대전 서부권 특수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으나, 최근 과밀되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대전해든학교는 올해 3월에 개교한 신설학교로 대덕구에 위치해 북부권 특수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나, 거주지와 학교 간 거리가 멀어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통한 등하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문제가 있다.

  현재 특수학교는 수요에 비해 학교수가 적어 모든 학생을 수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에 교육위원회는 특수학교 현황을 청취하고 추가 신설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구본환 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애로사항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특수학교 신설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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