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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
설동호, 학원·교습소 2670곳 방역이행 점검
기사작성 : 2021-07-31 22:25:07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오른쪽에서 두 번째)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시장, 경찰서장, 구청장, 학원 관계자 등과 지난 28일 송촌동 학원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모습.(사진:대전교육청)

  [시사터치] =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28일 시장, 구청장, 경찰서장 등과 함께 학생 출입시설인 학원 및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현장방역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현장의 방역 분위기를 확산, 계도하기 위해 실시 중이다. 

  대전교육청이 연인원 610명을 투입해 지난 26일(월)부터 8월 6일(금)까지 대전 관내 학교 교과교습 학원·교습소 2670개 원에 대한 전수점검을 진행하고, 대전시는 28일(수)부터 8월 8일(일)까지 실내체육시설 및 학원‧교습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고시했다.

  현장 점검에서는 운영시간 제한, 좌석 띄우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 학원을 포함한 점검 대상기관의 4단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26일부터 학원 종사자의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의무화되면서 학생들이 출입하는 시설에 대한 확실한 방역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출입하는 시설 운영자들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강력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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