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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경선 자료사진(왼쪽부터 이재명, 김두관,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 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
[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충청권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선택했다.
이재명 후보는 5일 CJB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충북지역 경선 투표에서 과반을 넘긴 54.54%(7035표)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이낙연 29.72%(3834표), 3위는 추미애 7.09%(915표), 4위는 정세균 5.49%(708표), 5위는 박용진 2.22%(287표), 6위는 김두관 후보가 0.93%(120표)를 얻었다.
전국대의원, 권리당원, 유선전화 신청인 등 세종·충북지역 전체 선거인단 수는 2만 3803명이고, 이중 1만 2899명(54.19%)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대의원 투표는 이재명(204표)과 이낙연(195표) 후보의 표차가 근소했지만 권리당원 투표에서는 6828표(54.94%)와 3636표(29.26%)로 이재명 후보가 월등히 앞섰다. 유선전화 신청인은 각각 3명씩 두 후보에게만 투표해 동수를 이뤘다.
전날 열린 대전·충남과 이날 열린 세종·충북지역을 합친 결과도 이재명 후보가 54.72%(2만 1407표)로 2위인 이낙연 후보 28.19%(1만 841표)를 크게 앞선다.
앞으로 진행될 타 지역 경선결과도 주목된다.
[기사수정(9.12. 8:27)]
삭제=충청권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선택했으나~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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