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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치
동구의회, 제259회 임시회 폐회..20건 처리
기사작성 : 2021-09-20 12:03:37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동구의회 박민자 의장이 지난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사진:구의회)

  [시사터치] =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가 지난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10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 2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1건, 건의안 1건 등 2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강화평(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광복75주년을 맞아 보문산 공원로에 위치한 '을유해방기념비'를 대전역 광장에 복원되길 바란다”며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에서 소장하던 사진자료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을유해방기념비’는 1946년 광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 시민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기념비로 원래 대전역 광장에 세워져 있었다”면서, “대전 동구의회에서도 그동안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던 기념비를 대전역 광장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민자 의장은 본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풍요와 행복만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5일간의 추석연휴를 심기일전의 기회로 삼아 2021년도 4분기 또한 구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을유해방기념비가 대전역광장에 설치돼 있던 모습.(사진:대전시 문화유산과, 동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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