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인 18일(토)부터 22일(수)까지 학교 및 교육기관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명절마다 지속적으로 학교 주차장을 개방해왔으며,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에는 대전교육청, 학교 주차장 등 20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를 통해 주차시설이 부족한 주택가에 거주하는 대전 시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각 학교의 상황에 따라 개방 여부 및 시간 등이 서로 다르므로, 연휴기간 동안 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려는 주민은 사전에 학교 행정실로 문의하거나 대전교육청 누리집(http://www.dje.go.kr) 공지사항을 사전에 꼭 확인해야 한다.
또 학교 주차장 이용자는 차량에 연락처를 반드시 남기고 학교 시설물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하며, 학생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주차시설 개방 마지막 날 학교별 개방 종료시간 이전까지 출차를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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