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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사운드의 정수 '빈 필하모닉 & 리카르도 무티'
2021-11-10 18:21:4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모두가 기다려온 무대가 온다.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최고의 마에스트로, 빈 필하모닉과 리카르도 무티의 내한공연이 오는 15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를 찾아온다.

  매년 전 세계 클래식 팬들의 새해맞이 축제로 자리 잡은 ‘신년음악회’의 주인공, 빈 필하모닉. 그리고 이들의 신년음악회 지휘자로 가장 많이 선택받은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가 함께하는 이번 무대는 2006년 뉴욕 필하모닉 공연 이후 오랜만에 대전 클래식 애호가들을 설레게 할 특별한 이벤트이다.

  처음 대전을 찾는 빈 필하모닉은 ‘빈 필 사운드(Wiener Klangstil)’라 불리는 독특한 음향의 독보적인 연주로 1842년 창단 이후 지금까지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를 지켜온 오케스트라다. 이들은 상임지휘자 제도를 폐지하고, 단원들이 선출한 지휘자를 객원지휘자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운영방식으로도 유명하다. 로린 마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세이지 오자와, 다니엘 바렌보임, 주빈 메타, 클라우디오 아바도, 마리스 얀손스, 다니엘 바렌보임 등의 거장들이 이들의 선택으로 함께 무대에 선 주인공이다.

  이번 내한공연을 이끌, 빈 필이 선택한 지휘자는 리카르도 무티다. 1993년 이후 올해까지 총 6회나 신년음악회 지휘자로 선임, 빈 필로부터 명예단원의 칭호를 받은 빈 필의 50년 지기이다.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으로 ‘이탈리아의 베르디’라 불리는 무티는 최상의 음색을 찾아내는 감수성과 타고난 균형감, 명확한 해석을 자랑한다. 런던 필,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밀라노 스칼라 극장의 상임지휘자와 음악감독을 거쳐 2008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시카고 심포니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휘자 중 하나다.

  이번 공연에서 무티는 빈 필하모닉과 함께 슈베르트와 멘델스존, 스트라빈스키를 선보인다. 슈베르트의 교향곡 4번 <비극적>과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아>, 그리고 스트라빈스키 서거 50주년을 기념해 디베르티멘토 <요정의 입맞춤>까지.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와 빈 필이란 황금 조합이 만드는 ‘빈 사운드’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한편 공연에 앞서 특별한 마스터클래스도 진행된다. 청년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예당이 운영 중인 DJAC 청년오케스트라 현 파트를 대상으로 빈 필의 첼로 수석과 악장이 빈 필만의 고유의 앙상블 사운드 비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공연은 오는 15일(월)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R석 28만 원, S석 23만 원, A석 18만 원, B석 13만 원, C석 5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되며, 전화 문의는 042-270-8333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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