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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행정
아산, 단계적 일상회복 분야별 지원계획 밝혀
기사작성 : 2021-11-25 08:43:05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충남 아산시 선우문 복지문화국장이 지난 23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하는 모습.(사진:아산시)

  [시사터치] = 충남 아산시 선우문 복지문화국장이 지난 23일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체육·식생활 지원과 복지지원 계획을 밝혔다.

  이날 선우문 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지금 시민의 일상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취약계층, 여성과 아동, 노인과 장애인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움츠러들었던 지역의 문화예술인, 체육인의 에너지가 발산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배달사업’, ‘마을단위 소규모 축제 지원사업’, ‘테니스 대회’, ‘아이스하키 대회’ 등을 추진해 이웃 간 소통 부재와 여가활동의 갈증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식생활 분야에서는 개인 위생을 강화하고 식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1인 상차림 캠페인 추진과 음식문화 개선사업 등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내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광분야 지원사업과 시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사업,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포츠 도시 아산을 위한 체육 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한다.

  첫째, ‘성웅 이순신 축제’를 ‘위로와 일상의 회복’이란 주제로 이전과는 다른 명품축제로 추진하며, 위드코로나로 관광 트렌드에 맞춘 관광프로그램 개발, 지역주민과 환경이 상생하는 공정생태관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현재 충남에서 유일하게 국민체력 100 거점인증센터,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충남스포츠과학센터를 유치한 만큼 이와 더불어 ‘1인 1생활체육’ 기반을 조성하고, 권역별 특성있고 균형있는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아산시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체육활동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전국단위 체육행사 추진으로 활기찬 사회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선우문 국장은 “그토록 바라던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의 방역 전방에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유연한 자세로 대응하되,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체육활동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키우며 더 큰 아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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