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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행정
아산, 마음이 위험할 땐 '아산청년마인드링크'
기사작성 : 2022-01-25 07:09:53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아산청년마인드링크.(사진:아산)

  [시사터치] = 충남 아산시가 도내 최초로 만 18~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12월 20일 문을 연 아산청년마인드링크(배방읍 용연로 12)는 사회복지법인 아산성애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마음의 위험신호가 느껴지는 청년 누구에게나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과 낙인 부담 없이 방문, 전화, 온라인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L.T. 프로그램인 베이커리, B A Barista 수업이 운영 중이며 ▲정신건강 평가 ▲자기보고식 성격유형 검사(MBTI, 에니어그램) ▲개인 맞춤형 매니지먼트 ▲그룹인지행동치료 ▲가족지원서비스 ▲E.T.(Exercise Together) 프로그램 ▲L.T.(Learn Together) 프로그램 등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산청년마인드링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정신건강 위험성을 조기에 중재해 사회로의 복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청년마인드링크(041-547-5580)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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