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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18일부터 전면 해제
기사작성 : 2022-04-17 08:51:14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단, 실내 음식섭취 금지와 실내외 마스크 착용은 오는 25일까지 유지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음식점 등 운영시간, 사적모임, 행사집회, 종교활동 등의 제한이 풀리게 된다.

  또 영화관, 종교시설 등에서의 음식 섭취 금지는 정부가 시설별 안전방안을 마련한 뒤 오는 25일부터 해제를 검토할 예정이다. 실내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2주 뒤에 조정 여부를 재논의한다.

  이와 함께 손 씻기, 환기․소독 등의 개개인이 일상에서 준수해야 할 생활방역 수칙과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 시설에 적용되는 종사자의 선제검사, 면회 및 외부인 출입금지, 외출․외박 제한 등의 방역 수칙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한편, 이번 해제는 확진자 감소와 안정적 의료체계 여력에 따라, 국민 개개인이 준수해야 할 기본 방역수칙을 유지하면서 일상 속 실천방역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정부 방향에 따른 것이다.

※ 개인방역 6대 수칙 (권고)
➊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➋ 올바른 마스크 착용으로 입과 코 가리기(3밀·취약시설에서는 KF80 이상)
➌ 30초 비누로 손 씻기(기침은 옷 소매에)
➍ 1일 3회(회당 10분) 이상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
➎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은 최소화 하기
➏ 아프면 검사받고 집에 머물며, 고위험군과 접촉 최소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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