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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행정
대전시민 자전거·PM 보험 가입
기사작성 : 2022-05-24 10:03:09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대전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및 PM(Personal Mobility)보험에 가입 했다.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DB손해보험㈜ 자전거 및 PM보험을 가입해 오는 28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1년간 보험서비스가 제공된다고 23일 밝혔다.

  자전거 및 PM보험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대전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라도 자전거 및 PM을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는 물론 상대방 자전거 및 PM에 의한 보행 중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보험에 개인소유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보장사항을 동일조건으로 추가해 자전거 보험과 개인소유 PM에 대한 보험서비스가 제공된다.

  보험료는 전액 대전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 자전거 및 PM사고 사망 ▲ 자전거 및 PM사고 후유 장애 ▲ 자전거 및 PM사고 상해진단 및 입원위로금 ▲ 자전거 및 PM사고 벌금 ▲ 자전거 및 PM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 자전거 및 PM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모두 6개 항목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장내용은 사망 1,700만 원, 후유장애 1,700만 원 한도, 진단위로금 (1회 한해)은 4주(28일)이상 10만 원부터 8주 이상 50만 원, 6일 이상 입원 시엔 추가로 입원위로금 20만 원이 지급된다.

  또 자전거사고 벌금은 1회 사고 최고 2,000만 원, 변호사 선임비용은 200만 원 한도, 자전거 교통사고처리 지원금은 1인당 3,000만 원 한도다.

  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누리집(시정소식)이나 자전거누리집(http://bike.daej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DB손해보험(☎1899-7751) 또는 대전시 건설도로과(☎042-270-59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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