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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종, 하루 세끼 친환경 무상급식 공약
기사작성 : 2022-05-25 09:31:32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조영종 충남교육감 후보가 '돌봄 집중' 확대로 '아침·점심·저녁' 하루세끼 친환경 무상급식을 공식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다.

  조 후보는 이번 공약의 핵심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터에 갈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 후보는 “아이들의 영양 균형을 위해 충남도에서 자란 농산물을 사용하여 건강 식단을 만들고, 농가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퇴근시간 맞춤형 돌봄 체계 확대와 ‘친환경 식재료’ 사용으로 맛있는 무상급식을 제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 등 교육에 대한 걱정을 비우겠다”고 밝혔다.

  해당 공약에 대해 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유아 하루 세끼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와 학생들의 아침과 저녁 무상급식 계획의 대선 공약”을 내세우며, “충남학교 초·중·고까지 단계적으로 실현해 대한민국 교육복지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모가 다 직장을 나가고 부실할 수 있는 학생들의 신체를 도와 건강에 대한 안심도 챙기고, 돌봄 사각지대 없는 아이들의 삶을 위한 충남미래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향후 시행 하고 있는 시·도 등을 찾아 정책들의 효과나 장·단점, 사례, 개선점 등을 조사해 보완하고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이행 방안과 관련해 급식법 등의 문제가 해결되면 무상급식을 실행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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