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강혁)이 생생기업 해커톤 캠프사업 성과교류회를 지난 22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성과교류회에는 사업을 수행한 ㈜부강테크 등 5개 기업과 한국화학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했다. 또 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인 마중몰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 150여 명이 넘는 참여자와 삼행시 백일장, 시청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생기업 해커톤 캠프사업은 정부출연연구원의 분야별 전문가와 유망 중소기업 간 캠프를 구성해 신규아이템 개발 및 고부가가치 혁신제품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37개사를 지원해 기업별 연평균 매출 20%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했으며, 올해도 ㈜스페이스솔루션 등 5개사와 한국기계연구원을 포함한 출연연 5개 기관이 함께 캠프를 이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술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이강혁 원장은 "앞으로도 생생기업 해커톤 캠프사업이 대전지역 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