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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디자인 공모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사작성 : 2022-07-04 11:04:12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국제 디자인 공모전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Bronze 수상작.(사진:대전디자인진흥원)

  [시사터치] = 대전·충청권 세계일류디자이너양성사업(KDM+)의 회원들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s)에서 본상 2개와 finalist 5개를 수상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원장 윤병문)은 지난 1일 ‘PLIP’, ‘Me-mo’ 라는 작품으로 차정욱(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학부 卒), 김다현(홍익대 디자인컨버전스학부) 회원이 각각 Bronze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들은 디자인을 개발할 때 최우선으로 사용자의 잠재적 니즈와 신체적 특성을 고려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의 레드닷(Reddot)과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각 분야 작품의 조형성, 혁신성, 심미성, 신기술 등 다양한 관점의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해마다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한다.

  ‘세계일류디자이너양성사업(KDM+)’은 전국의 잠재력 있는 디자인 학생들을 선발해 다양한 디자인 실무교육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디자이너로 양성하는 디자인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전디자인진흥원이 대전·충청권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28명이 활동 중이다.

  대전디자인진흥원의 윤병문 원장은 “급변하는 사용자의 요구와 혁신적인 기술, 나아가 사회적 가치까지 고려한 디자인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디자인 인재들이 국제사회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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