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예술인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이화'가 스페인 연극
최석원 극단 이화 연출가는 이번 연극이 “무대에 등장하지 않는 스승(리베라)을 세 명의 제자가 개별 인터뷰를 통해 재구성해나가는 형식이 관객에게 퍼즐을 맞추어 가며 한 인물을 창조하는 즐거움을 준다.”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4시 선화동 상상아트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극단 이화는 연극을 구성하는 ‘배우’와 ‘관객’을 두 송이의 꽃으로 비유한 이름이며, 18년도에 창단 후, 주로 고전 작품을 현대적 시점에 맞춰 재해석·재창작 작업을 한 공연을 선보여 왔다.
등장인물에는 ‘글로리아 役’ 최윤정, ‘아숨따 役’ 이진아, ‘마리아 役’ 이여진, ‘소녀役’ 강승리 배우 총 4명의 여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연극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시사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