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이용민 기자] = 충남도가 인사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을 시작한다

  특히, 지난 민선 7기에서 인사 제도에 대한 노조의 불만이 높았던 만큼 도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 타당한 인사제도 마련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할 작정이다.

  김태흠 도지사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진 실국원장회의에서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보편타당한 인사제도가 마련되고 조직 구성원 모두 공감하는 제도를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도는 오는 9일부터 민선 8기 인사제도 개선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의견 수렴을 시작한다.

  김 지사는 “인사행정과 맞물린 조직관리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이 구성되도록 합리적 개편안을 당부한다.”며 “데이터정책관이 주도적으로 개발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여비간소화서비스’ 처럼 행정효율과 만족도 높일 수 있는 인사와 조직체계를 추진해달라.”고 재차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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