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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당, 표 등가성 회복 충청인 뜻 전달
기사작성 : 2015-10-12 22:38:39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시사터치] = 새누리당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시‧도당이 11일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와 국회정개특위에 선거구 획정과 관련한 충청인의 뜻을 전달했다.

  4개 시‧도당은 수십년간 영호남 지역세에 밀려 상대적으로 침해됐던 충청인의 표의 등가성은 회복되어야 하며, 이에 상응해 선거구 증설로 이어져야한다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이제는 충청인의 표의 등가성을 회복시켜주기 바란다!

지난 2013년 인구편차 2:1 기준이라는 헌재 판결이후 지역정치권과 지역민이 합심해 충청인의 잃어버렸던 대표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제 몇 일내로 그 결실을 보게 되었다.

수십년간 영호남 지역세에 밀려 충청인의 표의 등가성이 심히 손상돼 오다, 마침내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있었고 충청인들이 단결하여 서명운동에 나서 그 결과를 여야지도부와 정치개혁특위, 선거구 획정위원회에도 전달했다.

우리 충청인들은 오랜 세월동안 침해된 권리회복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 왔고, 이제 정치권과 지역민들의 바램이 하나로 응집되어 그 권리를 되찾는 중차대한 시점에 와 있다.

그간 상대적으로 침해됐던 충청인의 표의 등가성은 회복되어야 하고 이에 상응해 선거구 증설로 이어져야한다.

국회 정치개혁특위와 선거구획정위원회는 헌재 판결에 기초해 이제라도 충청인의 잃어버렸던 권리를 되찾도록 결론을 도출해야한다.

 

201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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