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터치]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8일(월)부터 9일(화)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성공단 입주기업 우수상품 특별 판매전’을 한다.

 이번 판매전은 개성공단 전면 가동 중단 조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특별 판매전으로, ㈜나인, 팀스포츠, ㈜석촌도자기, ㈜로만손 등 9개 업체가 참여한다.

 판매전을 통해 생활잡화, 의류 및 등산용품, 도자기, 참기름, 시계 및 액세서리 등 100여개의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강희동 투자유치과장은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 판매전을 마련했다”며 “시민께서도 많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