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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중구, 9월 대제로 커플존 토요문화마당 개최
기사작성 : 2017-10-10 14:18:58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9월 대제로 커플존 토요문화마당 행사가 지난 9월 30일 옛 대전극장과 제일극장 거리에서 열리고 있는 모습.(사진:중구)

 [시사터치] = ‘9월 대제로 커플존 토요문화마당 행사’가 지난 9월 30일 옛 대전극장과 제일극장 거리 일원(대제로 커플존)에서 열렸다.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이번 행에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버스킹공연, 아트프리마켓, 키다리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원도심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칠교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14개의 전래민속놀이 체험행사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명프리존 메인무대에서는 올해로 제571돌을 맞은 한글날을 기념해 2017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 ‘말싸미’를 개최한 가운데 현대판 과거시험 부스 등 6개의 체험부스 운영과 청소년 공연을 진행했다.

 박용갑 구청장은 “앞으로 대제로 커플존 토요문화마당 행사를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성장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마지막 토요문화마당과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폐막식’은 10월 28일 대제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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