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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정
세종시 명예시민에 금난새, 조웅래
기사작성 : 2017-10-10 16:30:02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세종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7일 세종호수공원에서 명예시민에 선정된 (왼쪽)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과 (오른쪽)금난새 지휘자가 (가운데)이춘희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과 꽃다발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세종시)

 [시사터치] = 금난새 지휘자와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세종시 명예시민이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7일 ‘다섯 번째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위 두 명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금난새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는 세종시문화재단 기획공연과 여민락 콘서트를 진행하고, 세종시 문화발전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신장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명예시민에 선정됐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에코힐링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세종시민들의 문화만족도를 높였고, 출범 이후부터 세종시와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시 홍보에도 기여해왔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 발전과 세종시민을 위해 노력해 온 분들을 명예시민으로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명예시민은 각종 행사 등에 초청하는 등 세종 시민에 준하여 예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과 재외동포, 타 시·도 인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26명의 명예시민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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