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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치
윤석우 의장, 전통문화체험관 등 국비 요청
기사작성 : 2017-10-12 16:35:32
이용민 기자 yongmin3@daum.net

  

 ▲충남도의회 (왼쪽)윤석우 의장이 12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김종진 청장과 면담하고 있다.(사진:충남도의회)

  [시사터치] =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이 12일 지역 현안사업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문화재청을 방문했다.

  윤 의장은 이날 김종진 문화재청장을 만나 충남의 문화재 관련 역점 사업인 백제역사유적지구 보존관리 사업 등에 대해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윤 의장이 국비를 요청한 현안 사업은 ▲세계유산활용 및 홍보지원 ▲동학사전통문화체험관 건립 및 불교문화원 보수정비 사업 ▲공주금강철교 등 문화재보수정비 등이다.

  이 가운데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사업은 한국불교 비구니사의 전통을 계승해 사찰문화를 체험하고, 오랜 시간 불교사가 축적된 자료를 홍보·전시할 장소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계룡산과 동학사를 찾는 내·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불교문화원 보수정비사업과 연계해 불교문화의 이해 및 한국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장소 마련이 시급하다”며 “본 사업이 내년도에 추질 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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